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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일요일 브런치, 디너

나른한 일요일 아침.

일요일엔 무조건 늦잠 실컷 자기때문에 아침은 저절로 걸러진다.

그래서 브런치로 일요일을 시작.

 

요즈음엔 모닝커피가 참 좋다. 

 

 

모모스에서 산 초콜렛프로젝트 중에 에스쇼콜라 라고 하는 원두를 구입.

그라인더에 갈아서,

모카포트에 넣고 에스프레소 추출.

가끔 속이 쓰릴것 같으면 물이나 우유를 섞어서 마시기도 한다.

 

 

브런치는 내가 좋아하는 에그스크램블과 소시지.

특별할거 없는 소박한 밥상.

 

 

에그스크램블을 만들때는 우유와 버터를 사용해주고,

소시지는 맥주넣은 물에 삶아서 익힌 후, 팬에 살짝 구워주었다.

 

저녁은 간만에 고기가 땡겨서 스테이크!!

 

 

마트에서 파는 스테이크용 고기 구입.

 

 

등심으로 구입. 고기는 불조절이 중요한데 쉽지는 않은 듯.

 

 

야채도 함께 샐러드 볼에 잔뜩 담아서 준비.

사진엔 안보이지만 매쉬 포테이토도 함께 먹었다.

매쉬 포테이토에도 버터투하.

엄청난 칼로리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맛있고 배부른 저녁이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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