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스베가스에 들어섰다.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 같은 곳을 지나고 나니 번쩍거리는 빌딩들이 잔뜩 세워진 곳이 나왔다.
화려한 골드색 빌딩에서 부터 고풍스런 디자인까지 다양한 빌딩들이 잔뜩 집중되어 있었다.
호텔 수영장으로 들어서는 입구.
수영장도 넓고 다채로운 데코레이션이 시원하게 반겼다.
이 곳에서 풀파티 열면 정말 규모가 클 것 같다.
카지노로 유명한 곳이니 한번 갬블도 해봐야겠고.ㅋㅋ
호텔 안팍으로 둘러볼게 많았다.
메인 거리를 걸으며 호텔 시그니처들을 구경하는데에도 꽤 시간이 소모된다.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주말이라 더 그렇겠지만, LA에 갔을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집중된 느낌.
물론 LA는 주변으로 볼거리가 퍼져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것도 이 곳의 장점.
얼마만큼 화려한지 서로 겨루는 듯한 호텔들의 외부 테코레이션.
야자수들이 가로수를 이루고, 다채로운 모양의 건물들, 사람들,
관광지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냥 걷기만 해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거리공연도 있고,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제법 많았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 연인끼리 온 사람들 모든 여행객이 다 모인 곳.
호텔 외부도 볼만했지만, 내부도 볼만하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가을느낌 물씬나는 데코레이션.
유명한 초콜렛 가게에는 사람키를 훌쩍 넘는 초콜렛파운틴도.
아트다, 아트.
공연을 홍보하는 여자 무용수들도 거리에 보인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코스튬ㅋㅋ여자인 나까지도 눈이 번쩍 뜨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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