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흥반점 그 동안 주변 사람들이 계속 짬뽕은 신흥반점이 끝내준다고 그랬었는데- 계속 못가보다가 드디어 나도 맛볼 기회가 생겼다. 사실 요즘은 남포동이나 광복동쪽엔 어쩌다 한번 가는 수준이고- 자갈치쪽 시장부근에는 더더욱 발걸음이 드문 곳이였기때문에 큰 맘 먹고 방문♬ (지도출처:네이버) 2번출구로 나와서 코너 돌면 2층에 위치. 가게 분위기는 전형적인 중국집 분위기. 이곳도 화교출신이 경영하는 집인 듯했다. 후덜덜한 코스메뉴들 이번에는 즐겨먹는 깐풍기 대신 깐풍게살을 주문!! (80,000원) 세 사람이서 갔는 데 자장면(5,000원), 삼선짬뽕(8,000원), 사천짬뽕(8,000)원 을 각각 주문. 냉채류, 샥스핀류까지 메뉴판을 꼼꼼히 봤다. 주문하면 나오는 상차림. 짜사이나 볶은 땅콩은 없었다. 친숙한 김치와.. 더보기 하남돼지집 친구가 서면에 맛있는 고깃집이 생겼다고 해서 같이 가보았다. 이름은 하남돼지집 위치는 서면 공구상가쪽이다. (지도출처:네이버)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그런지 대기인원이 꽤 되어서 15분에서 20분정도 기다렸다. 가게안 분위기는 왁자지껄. 메뉴판. 죄다 흔들리고 빛조절을 제대로 못했다. 들뜬 마음에;; 우리는 암돼지 생감겹살을 주문했다. 사이드메뉴도 맛있을 것 같았지만 이날은 패쓰. 주방쪽에도 커다란 메뉴판이 붙어져 있었다. 아래엔 돼지 그림. 주문하면 상차림 반찬들이 오고- 파무침, 명이나물, 김치, 야채, 등등 이 집은 특이하게 명이나물을 기본찬으로 내준다. 단 2번째 접시부터는 천원. 주문하자 미리 초벌구이를 해둔 고기를 들고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김치도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노릇노릇하게 .. 더보기 우마이마루 친구와 명륜동에 볼일이 있어 만난 김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일식 돈까스 집에 저녁먹으러 가보기로 했다. (지도출처:네이버) 위치는 명륜교차로 역에서 동래로 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큰 길 쪽이라 금방 눈에 띄였다 귀여운 간판 입구 들어서면 벚꽃나무가 봄의 기운으로 맞아준다.(비록 인조나무지만) 조용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칸막이 벽이 있는 곳으로 앉았다. 메뉴판. 이 날따라 사진이 죄다 흔들림;; 안심으로 만든 히레까스 (7,000원) 소문대로 두툼한 고기에 바삭한 튀김옷 상큼한 야채드레싱 자루소바(6,000원) 소바 양이 제법 되었다. 소바 찍어먹는 소스. 소바는 개인적으로 별로 특별한게 없는 맛이였다. 어느 집에 가도 먹을 수 있는 보통맛. 좀 아쉬운 맛이였다. 날치알 주먹밥(2,000원) 혹시나.. 더보기 언양불고기 부산집 간만에 점심먹으러 다같이 광안리까지 나왔다. 위치는 저기 빨간 동그라미. (지도출처:네이버) 이 근방에 언양불고기 집이 몇군데 더 있었다. 일단 다른 집은 안가봐서 비교는 아직이지만 일단은 이 집 부터!! 12시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1층에 자리가 꽉 차서 2층으로 올라왔는데, 2층에도 단체손님들도 있고 빈자리가 몇개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착석. 메뉴판이 따로 없고 벽에 붙어있는 차림표로 주문. 주문하고 나니 상이 차려지기 시작했다. 저기 삶은 감자가 맛나더라능. 백김치도 아삭아삭하고 좋았다. 야채도 신선한것 같다. 숯불이 들어오고, 언양불고기 나옴. 불판에 올리고 굽기 시작!! 금방 익고 바닥에 양념이 달라붙으니 얼른얼른 구워서 먹어야함ㅎㅎㅎ 식사로 김치찌개를 시키니 각종 반찬이 다시 깔렸다. 시간.. 더보기 스페인클럽 또다시 방문한 스페인클럽 나 정말 스페인요리 좋아하나봐. 부산에 얼른 다양한 세계요리전문점이 더 더 많이 생기길 바라며. 요번에는 셰리주를 주문해봤다. 잔으로도 주문이 가능했는데 요거 한잔이 7,000원? 8,000원인가 했던 것 같다. 양은 정말 무진장 작았다. 샷 잔보다 약간 큰 정도. 아주 귀여운 잔이였다. 맛은 귀여운 잔에 나온 것 치고는 굉장히 강렬했다. so strong!!! 하지만 그 안에 매력이 숨어있는 맛. 하몽샐러드. 신선한 야채랑 하몽이랑 같이 나왔다. 내가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너무나도 적절한 드레싱때문. 하몽과 야채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최소한의 드레싱. 올리브와 레몬맛이 살짝 느껴지는 드레싱에 신선한 야채와 하몽. 정말 맛있었다. 감바스 라고 하는 새우마늘요리 13,900.. 더보기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 드디어 나도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 방문. 그동안 말로만 듣고, 지나치기만 했던 유명한 고깃집이다. 해운대구청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출처:네이버지도) 입구를 들어서면 제법 널찍한 한옥이 보인다. 입구 옆에 부엌너머 건물도 모두 식당 일찍와서 그런지 제법 조용했던 풍경. 7시가 되자 방마다 손님들로 가득가득. 여기는 사람마다 개인상이 요렇게 나온다. 야채겉절이 아삭아삭하고 맛있었다. 물김치도 시원하고. 고기 찍어먹는 빨간 소금 왠지 숯도 좋아보인다. 화로에 고기를 얹은 자태. 고기가 참 색이 좋다.ㅎㅎㅎ 점점 익어간다. 딱 저만큼 익었을때 바로 바로 먹어줘야 한다. 소금 살짜기 찍은, 윤기 좌르륵 흐르는 소고기 사진 찍기.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씹는 맛도 좋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올해들어서 가장 맛.. 더보기 서울부대찌개 얼마전에 퇴근하면서 지나가다가, 어- 이런집도 있었네? 하면서 눈길을 끈 서울부대찌개 평소 센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점심메뉴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다. 원래 추어탕이랑 오리고기를 팔던 식당이었는데, 부대찌개 집이 생겨있었다. 추어탕은 내가 조아하는 메뉴가 아니라서, 사람들 따라 방문했을 때 김치찌개를 시켜서 먹었었는데, 추어탕 전문이라 그런지 김치찌개가 무진장 맛없었던 기억밖엔. 하지만 부대찌개집으로 바뀌어서 좀 반가웠다. 위치는 센텀지하철에서 트럼프월드 아파트 쪽으로 가는 길에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 메뉴 친구랑 나는 부대찌개 2인에 라면사리추가. 반찬이 깔끔하게 잘나와서 깜짝 놀랐다. 감자샐러드 특히나 야채샐러드는 보통 밥집에서 나오는 반찬같지가 않고,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반찬 중에 하나인.. 더보기 앤티앤스 프레즐 센텀에 생긴지 꽤 됐으나, 이제서야 가본 앤티앤스 프레즐 위치는 투썸플레이스와 공차가 있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옆에 죠스 떡볶이가 있다. 앤티앤스는 조금 아쉬운게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 다시 먹을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 일단은 젤 기본 프레즐과 아몬드프레즐을 주문했다. 하지만 아몬드 프레즐은 바로 안된다고 해서 비슷한 아몬드 스틱으로 샀다. 잘라줄까요 물어봐서 그렇게 해달라고 함. 직원이 혼자서 만들고 팔고 해서 그런지 조금 무표정에 무뚝뚝. 혼자있으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사서 나왔다. 일단 프레즐봉지가 내 손에 들리니 아주 신났다. 프레즐 프레즐♬ 요건 앤티앤스 봉지. 아몬드스틱은 요렇게 담아줬다. 밑에 있는게 오리지널맛 잘라준거 하나씩 먹다보니 두조각밖에 안남았넹ㅎㅎㅎ 아몬드가루가 스틱 표..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