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mind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나는 질주 어느날밤, 신나는 질주. 드라이브 하기 좋은 날은- 온 세상이 빛에 반사된 듯 반짝반짝 거리고- 차창을 열면 코끝이 약간 차가울 정도의 온도에 하늘은 저만치 높게 올라가 있는 날. 그리고 또, 온 세상이 새까맣게 변해 줄줄이 이어지는 가로등 빛과 저멀리 빛나는 빌딩 숲속에서 새어나오는 빛이 드디어 조화를 이룰때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화이팅!! 힘을 내기로 했다. 난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고 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도 난, 내 자신을 마니마니 사랑한다. 더보기 - 우울하다..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상념 누군가는 말했다.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건 분명 이유가 있을거야. 누군가는 생각했다. '존재' 느끼지 못하면 그건 공기와도 같아. 보이지 않아. 투명해. 의식하지 않으면 모른척 스치고 말아. 나는 네가 누군지 몰라. 나는 진심으로 존재하고 있는걸까. 넌 존재하고 있니? 누구에게- 누구로부터- ...... 희미한 푸른바람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starry night 무엇보다도 여행중에 가장 맘에 들었고, 또 내가 좋아하는 밤의 테라스. 에비스가든에 이어 또다시 나를 설레게 한 곳. 에비스가 추억의 맛으로 나의 No.1 맥주라면 기린은- 음- 또다른 꿈의 맛. 좁다란 골목. 날이 어두워지자 하나둘씩 켜지는 간판들. 러시아 인형이 그려진 귀여운 간판도 있고. 노을도 절정의 붉음을 토해낸 뒤 점점 사라질무렵. 딱 지금이 조아. 그리고 시원한 목축임. 어느 잊혀진 영화 속 한장면 같은 무대. 다시 골목길. 다시 테라스. 별이 빛나는 밤의 까페 테라스. 정말이지 너무 좋잖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월광천국 가을. 적당한 온도. 적당한 바람. 밤하늘 달빛. 테라스와 실오라기 같은 빛들 틈바구니. 신의 물방울 한잔 하기에 딱!! 좋은 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방랑병 아이공- 또 가고싶어져 버렸다. 여행. 가도 가도 또가도 끝이 없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들뜬 마음은 바람을 타고 '기요미즈데라' 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유명한 곳이니깐 입구사진은 생략. 휴일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빌고 저 끈을 잡아당기면 이루어진대. 운세뽑기에서 좋지 않은 운이 나오면 저렇게 매달아서 액땜을 한단다. 절을 지나 제법 한적한 길로 나섰다. 가게 앞에서 이쁘게 손님을 맞는 인형. 기온 거리에선 기모노를 입은 게이샤나 마이꼬를 자주 마주칠 수 있다더니 정말 딱- 마주쳤다. 확실히 유카타랑은 비교되는 화려한 기모노. 기모노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었다.(가격은 비싸지만.) 그것보단 부담이 덜 되는 유카타 입고서 이곳을 거니는 것도 제법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듯. 중간중간 가는 길목엔 특이하고 이쁜 기념품샵들이 많았다. 날씨가 더워서그런지 시원한 가게들이 자꾸 손짓했다. 어서와, 어..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