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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on the road to Utah 사실 어디로 놀러갈 예정이 전혀 없던 터에, 레이크 타호 쪽에서 생일파티가 있다해서 갈지말지 고민하다가- 갈 길도 넘 멀고, 막역한 친구사이가 아니여서 안가는 걸로 결정했는데, 이 일을 계기로 그냥 집에만 있기엔 아쉬워서 유타로 캠핑을 가기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리하여 떠나게 된 유타. 필요한 캠핑 도구도 준비하기 위해 전문 캠핑샵도 방문하고, 캠핑샵에 요런 영양바도 팔길래 궁금해서 사먹어 봤다.ㅎㅎ 배고플땐 꿀맛. 애리조나에서 유타로 가는 길. 애리조나의 벌거벗은 산을 지나치고, 고도가 높아진 곳에 다다르니 이렇게 푸른 소나무가 잔뜩. 다시 어느정도 달리다 보니 건조한 들판 보였다. 인적없는 들판과 헐벗은 산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점점 잡초들도 드문드문해진 모습. 시시각각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 더보기
Wood Ranch BBQ & Grill 미국 음식하면 햄버거, 피자 다음으로 떠오르는 BBQ!!! 캘리포니아에 갔을 때, BBQ 요리로 이 집이 제법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던 '우드랜치 비비큐&그릴 레스토랑' 위치는 8022 E Santa Ana Canyon Rd, Anaheim, CA 92808 전화번호는 (714) 974-6660 (지도출처:구글맵) 레스토랑 앞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야외테이블에도 많은 사람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다행히 우리는 먼저 자리잡고 있던 일행이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탐색!!! 비비큐가 맛있다고 하니깐 비비큐 메뉴중에서 골라야지 하고. 일단 에피타이저로 괜찮다고 해서 주문한 어니언이 먼저 나왔다. FAMOUS SHREDDED ONIONS 어니언링이랑 맛은 비슷하지만, 요건 잘게 썰어져서 스낵같은 느낌.. 더보기
화원 바다에서 실컷 놀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화원. 정원에 관련된 모든 것이 다 이곳에 밀집되어 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쁜 꽃들이 잔뜩있을 것 같은 예감. 안쪽에 엄청 이쁜 것들이 많아보였지만 일단 야외부터 둘러보기로. 엄청난 스케일의 가게이다. 식물원 뺨칠정도로 넓었는데, 정말 온갖 종류의 식물, 나무, 꽃 들이 한 가득. 여긴 꽃들이 있는 화원쪽 주렁주렁 걸 수 있는 꽃화분. 아- 꽃도 정말 하얗게 순수함이 느껴지네. 이쁘다. 어디서부터 둘러봐야할지 정말 넓었다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 생전 처음 보는 꽃들도 있고, 넝쿨장미인데 정말 이뻤다. 이렇게 탐스럽게 이쁠수가. 난 피오니꽃을 좋아하는데, 피오니만큼 이 꽃도 예뻤다. 장미 종류도 엄청나서 처음보는 스타일의 장미도 많았다. 난 꽃잎이 많은.. 더보기
Laguna Beach 캘리포니아에 왔으니 바다에 가봐야지!! 하고 바닷가로 왔다. 이곳은 라구나 비치 쪽. 점심때가 되니 어김없이 배꼽시계가 울려서 끼니를 해결하고자 타코먹으러 Taco Roco 로 왔다. 아- 메뉴판 넘넘 이쁘다. 그냥 슥슥 적은 건데, 색색깔로 적었다는 게 크게 다가왔다. 비치드레스 입은 어여쁜 여자들도 보이고, 주문받는 분, 뭔가 삘이 느껴지는 ㅋㅋㅋ 매운 맛 정도가 조절 가능하다. 난 당연히, 스파이시로!! 날씨가 좋으니 야외테이블로. 카니타와 치킨 타코, 여긴 또띠아를 2장씩 주네. 나초. blackened swordfish taco 피쉬타코인데 이게 정말정말 맛있었다. 생선살에서 불향이 그윽하게 느껴지면서 스파이시한 소스와 엄청 잘 어우러졌다능. 타코로 배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해변가로!! 아- 장밀.. 더보기
nixon museum 캘리포니아에서 둘쨋날. 아침 먹을 준비!!! 과일과 잉글리쉬머핀으로 가볍게.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커피와 함께. 집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아침먹고 산책. 그냥 집앞 공원인데도 참 예쁘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기분을 만끽. 디즈니 만화 속 칩앤데일이 떠올랐던 다람쥐. 이렇게 산책을 마무리하고, 닉슨박물관 방문. 닉슨 대통령을 존경하는 마음에 꼭 가야한다 이런거 없이, 그냥 근처에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가는 중간에 들른곳.ㅎㅎㅎ 몰랐던 사실이였는데, 미국은 모든 역대 대통력들 박물관이 있다고. 바닥이 딱 미국이미지. 팜플릿 들고 한 컷. 내부엔 사진 촬영 금지라서, 관람하고 외부 정원 구경. 외부 정원이 꽃으로 만발했다. 그리고 흐트러짐 없이 잘 정돈되어있었다. 이 곳 정원에서 결혼식도 할 수 있는.. 더보기
fitness grill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뒤에,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나서 저녁먹으러 레스토랑으로 고고싱. 분위기 괜찮았다. 조금 어두운 분위기이긴 했지만, 고풍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캐주얼한 느낌도 공존하는 그런 분위기. 메뉴판이 묵직했다. 역시나 메뉴가 또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고민;;; 식전빵. 따뜻한 식전빵 넘넘 맛있다. 맛있는 올리브유에 찍어서 한입먹고, 와인한잔 하니깐 너무너무 맛나다. 아 행복해. 내가 먹은건 아니지만, 마히마히 샐러드. 슬라이스된 마히마히 양이 넘 적은거 아냐;;; 내가 시킨다면 엑스트라 더 요청해야할듯ㅋㅋㅋ 미트볼 스파게티. 으으~ 미트볼 한입 얻어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 주먹보다 쬐끔 작은 사이즈라 작지는 않았지만, 미트볼 추가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당. 미트볼 정말 맛있었다.. 더보기
인앤아웃버거 애리조나를 벗어날 기회가 생겼다. LA에 있는 친척집 방문!! 모래바람은 생전 처음 본다. sandstorm 그래서 한컷 찰칵!! 가는 길에 인앤아웃에 들러서 버거세트!! 서부 쪽으로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사먹어 볼만한 버거이다. 주문후에 만들기 시작해서 좀 오래걸리긴 하지만 기다릴만한 가치는 있다는. 하지만 감자칩은 그냥그냥 그랬다.ㅎㅎ하지만 버거는 맛있다!! 난 더블더블에 애니멀소스로!!ㅋ 이왕 먹는거라면 맛있게 먹어야지 하면서. 아 정말 맛있다. 패스트푸드 가게 치곤 괜찮음. 쉑쉑 버거도 언젠가 먹어봐야할텐데. 점심먹고 다시 캘리포니아를 향해 출발!! 친척집에 도착했더니 웰컴쿠키가 나를 반겼다. 맛있는 초코칩쿠키!! 뒷뜰에 있는 그네 허밍버드!!! 정말 작고 귀엽다. 이렇게 푹 쉬고 다음 코스. 더보기
tomato strata 발두치네에서 먹고나서 인상깊었던 이탈리아 요리, 다른 메뉴로 새로운 도전!! 토마토 스트라타. 재료는 큰 토마토 2개 소금 2ts 이탈리안 브레드 1개(0.5인치 두께로 잘라줄 것) 1,1/2c 잘게 썬 체다치즈 3온스 고트치즈 쪽파 3ts 달걀 8개 4c 우유 2ts 디종 머스타드 1/4ts 후추 바질 약간(없어도 상관없음) 2 large tomatoes 2 ts kosher salt 1 pound loaf italian bread 1 1/2 c shredded mild cheddar cheese 3 ounces soft goat cheese, crumbled 3 ts minced fresh chives 8 eggs 4 c milk 2 ts dijon-style mustard 1/4 ts freshl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