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스미스 센텀 올만에 점심으로 블랙스미스. 사무실이 센텀에 있지만 센텀호텔 부근이라 길 건너편에서도 조금 더 가야하는 블랙스미스까지 가깝진 않지만, 1시간을 꽉꽉 채워서 평소와는 다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들어가자 마자 바로 주문하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점심시간 1시간을 이용해서 온거라 말하고 음식을 만드는 대로 바로바로 내달라고 했다. 식전빵. 따뜻하게 데운 단백한 빵은 식전빵으론 최고. 여기에 버터바르면 금방 살살 녹아들어가는 게 정말 입맛을 돋군다는. 음료는 자몽주스 선택. 먼저 안심스테이크. 뜨겁게 데운 돌판에 나와서 취향에 따라 더 익혀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소스를 따로 담아줘서 좋았는데, 같이 동행한 사람이 멋대로 끼얹어버렸다. 으악, 난 내가 알아서 찍어먹을 거란 말야!! 하고.. 더보기 ntmy 3 나의 단골집 NTMY에 또 방문하였다. 이 집의 모든 음식을 다 섭렵해보겠다는 일념하에.ㅎㅎㅎ 이번 메뉴는 베이컨 감자 샐러드. 이 집 감자는 정말 맛나기 때문에 감자가 들어간 메뉴는 다 맛있다. 각종 야채와 감자, 베이컨, 방울토마토랑 치즈~!! 드레싱은 과하지 않은 발사믹. 간단한 술안주로도 괜찮다. 난 화이트와인이랑 친구들은 진토닉과 함께. 그리고 또 다른 날 방문. 먼저 웰컴 푸드. 바게트빵위에 고르곤졸라 치즈와 샤샤삭 뿌린 꿀. 치킨요리와 마늘볶음밥 그리고 화이트 와인. 요 치킨메뉴는 치킨을 한번 팬에 구워서 나중에 오븐에 한번 더 익혀서 주는데, 정말 단백하고 맛있다. 오븐에서 막 나왔을 때 바로 치즈를 갈아서 내준다. 요 고슬고슬하면서도 마늘향이 살짝살짝 나는 밥이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더보기 스시 심 저번부터 가려고 벼르던 스시 심(心)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이상하게 계속 일욜에 스시가 땡겼는데, 이 집은 일욜엔 휴무라는 사실!! 그 사실을 망각하고 몇번이나 허탕을 쳤었지만, 요번엔 미리 5일전에 예약을 해놓았다. 위치는 부산대학교 정문쪽에서 지하철방향으로 내려오면 두번째 블럭에서 장전동방향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곳. 다찌로만 이뤄진 가게라 작고 아담하다. (내가 조아하는 다찌!! :D) 그래서 혹시나 붐빌 시간대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꼭 전화로 예약을 하거나 알아보고 가기를!! 전화번호는 051-515-3088 가게 바깥모습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구나;; 예약한 시간은 9시였는데, 이 곳은 10시가 클로징이라 먹고싶었던 메뉴 '주방장 마음대로'는 주문할 수가 없었다. 부산대에는 스시심 집.. 더보기 나마스테 저번부터 인도요리가 넘넘 땡기던 차에 드디어 나마스테에 방문. 사실 부산에서는 '강가'가 인도레스토랑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나마스테도 이젠 제법 마니 알려진것 같다. 그리고 마린시티점도 오픈했다고.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나는 여전히 내가 가던 해운대점으로. 화려한 벽면 장식 천. 항상 저거 볼때마다 떼어내서 나중에 나만의 집에 장식하고픈.ㅎㅎ 테이블이 깔끔하게 잘 셋팅되어 있다. 사실 커리만 실컷 먹으려다가 메뉴를 보는 순간 욕심이 생겨 또 과한 주문을. 디너 코스중에 젤 비싼 걸로 시켰는데, 올만에 갔더니 가격이 1인 70,000원으로 올라있었다. 가장 먼저 나온 샐러드. 처음 이곳에서 샐러드를 먹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 해물이랑 과일이랑 야채의 조합에. 왠지 내 머릿속에 인도라는 나라는 씨푸드와.. 더보기 테이블4 해운대 근처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간만에 테이블4로 가기로 낙찰. 여기는 테이블이 4개밖에 없어서 미리 자리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가야한다. 다행이 자리가 있다기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갔다. 올만에 갔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다. 테이블 방향이 바뀌었나? 하지만 메뉴는 조금 바뀐게 있었다. 우선 파스타코스 소개. 파스타 종류가 꽤 되어서 파스타메뉴 사진은 그냥 패쓰. 샐러드 종류 맛난 이곳의 스테이크~!! 예전에는 안심만 있었는데, 요번에 보니깐 등심스테이크도 생겼더라는. 우리는 안심스테이크 코스 2개랑 오일베이스 파스타를 개별주문했다. 먼저 나온 식전빵. 저 핑크색 버터도 그대로네. 변함없는 맛에 기분이 좋다. 따끈한 식전빵도. 스프. 베이컨인지, 육포같은 느낌의 고기가 얹어져 나왔다. 맛있었다. 배가.. 더보기 엘올리브 무척이나 올만에 방문한 엘올리브. 위치가 애매해서 보통 잘 안가는 곳인데, 간만에 방문. 바로 수영강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변 너머로 센텀 고층 빌딩이 한눈에 보인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뒷쪽 입구 저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입구를 양쪽으로 별실 같은 곳인데, 중/소규모 모임용으로 딱인 공간이었다. 분리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모임을 진행할 수 있을 듯. 친절하신 서버들. 이곳은 천장이 높아서 좋다. 2층에 셀러가 보인다. 집안에 저런 셀러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ㅎㅎ 처음엔 진짜 장작화로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페이크였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름도 엘올리브인 만큼 시작은 올리브로. 적당하게 짭쪼름한 향긋한 그린올리브. 테이블 셋팅. 오늘은 메뉴는 시즌코스 .. 더보기 벨라페스타 예전에 벨라페스타에 연말와인모임이 있어서 가본 후로는 처음 방문해 보았다. 그때 워낙 기억에 좋게 남은 터라 이번에도 맛난 디너를 먹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대에 들떴다. 참고로, 1층에 위치한 벨라치타는 그냥 방문해도 되지만, 2층에 있는 벨라페스타는 미리 예약한 사람에 한해서만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위치는 지도검색 하면 바로 나오니깐 생략. 바닷가에서 한블러 들어가는 위치라 해변을 바로 접하고 있지는 않다. 1층의 벨라치타 분위기. 사진이 무진장 흔들렸다;; 여기는 2층. 목요일 저녁이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건지 사람이 마니 없었다. 대신 조용해서 정말 좋았다. 미리 셋팅된 테이블. 미리 셋팅된 테이블에 앉는 건 기분이 좋다. 식전빵이랑 올리브유에 발사믹. 식전빵은 그다지 감흥이 가지 않더라능. 같이 곁.. 더보기 까페 멜번 온천천을 따라 하나 둘씩 까페가 생기더니,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같이 가본 곳인데 온천천 주변 까페중엔 젤 괜찮은 듯 하다. (지금까지는, 점점 하나둘씩 생겨나는 추세니 새로운 까페가 생겨서 이곳을 능가하지 않는 한) 일단은 체인커피숍이 아니라서 온천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 정감이 가는 곳. 나만의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체인커피숍에서는 소소한 정이나 정겨움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물론 별다방에도 콩다방에도 투썸에도 내가 조아하는 몇가지 메뉴들이 있긴하지만. 내가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멜번' 이름이 멜번인 이유는 뭘까. 이 곳 주인이 멜번과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암튼 멜번은 나에게도 멀게만 느껴지진 않았다. 생전 첨 나가본 해외가 호주였고, 언니랑 둘이 멜번여행을 했었으니까. 그 얘기를 하려면 끝도..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