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썸네일형 리스트형 핸즈커피 광안리 해변가를 지나치다가 노란색이 인상적으로 눈에 띄여서 꼭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친구랑 드디어 방문했다:D 참참, 그러고보니- 고흐도 노란색에 홀딱 빠져있었다지. 왠지 유럽풍 분위기가 나는 외관. 예전에 신사동 가로수길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의 맛있었던 타르트집이 떠올랐다. 거기도 또 가보고싶구나- 자전거랑 건물이랑 잘 어울리네-:) 테라스가 곁에 있는 전면 창가자리. 안쪽으로도 꽤 많은 자리가 확보되어 있네. 아메리카노를 기다리면서 브라우니 한조각을 사서 먹어봤는데- 음, 브라우니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좀더 진한 초코맛이 나야하는데- 란 아쉬움이 남는? 이곳은 부산대점. 여긴 2층에 있는데 광안리점이 역시 바다곁이라 더 좋긴했다. 이곳도 꽤 널찍한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 더보기 오리엔탈 스푼 친구랑 날씨는 넘 좋은데 휴일에 집에만 있기 좀이 쑤셔서- 만나서 맛난 점심을 먹기로 했당:D 그때가 어린이날이었던가- 꽤 늦은 포스팅이지만-ㅎㅎ 친구가 서울에 있을때 자주 갔다던 '오리엔탈 스푼'으로 고고씽♬ 위치는 예전에 마린시티에 있는 탐앤탐스에 갔을 때 미리 봐뒀기 땜에 쉽게 찾아갈수 있었다. (탐앤탐스 마린시티점 맞은편^^) 가게는 그리 크지는 않고 적당한데- 뭔가 인테리어가 부실한 느낌;; (더팬이란 곳이 워낙 심플하면서도 모던하게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좀 비교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 사진 찍는 걸 깜빡;;)그래도 깔끔하긴 하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치킨가슴살과 캐슈넛을 야채와 함께 소스에 볶은 요리~ 같이 갔던 친구는 설에서도 꼭 이 요리를 시켜먹었단다. 캐슈넛이 고소한 맛은 더.. 더보기 친구생일파티 친구의 생일겸해서 설에 있는 친구도 내려오고 간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 달맞이 고개에 오르기 전에 까사오로라는 와플집이 있는데 그 좌측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TABLE 4' 라는 가게가 있다. 가게이름만 봐도 알수있듯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가게이지만 손맛은 있어서 저녁시간이 되자 손님이 계속와서 어느새 테이블이 다차더라는. 일단 생일케익을 사러 신세계 센텀에 들렀다~ '움트'라는 케익집이 꽤 맛있는데- 오늘 딱 가자마자 '이거다!!'싶은 케익을 발견했다. 바로바로 요거~~ 바로 청포도 타르트. 중간엔 쉬폰시트가 들어있어서 완전 타르트같지만은 않다고 하면서 오늘 새로나온 신상품이란당. 역시 신상이란 얘기가 솔깃하게 만들긴 하는듯. 그리고 흔한 크림케익들이랑은 달라서 꼭 맘에 들었다. 상큼한 느낌도.. 더보기 마카로니그릴 올만에 연락 온 친구와 신세계 센텀에서 느긋하게 만났다^^ 점심시간은 이미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배가 고픈 관계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백화점 내에서 먹을거리를 찾기로 했다. 그리하여 가게 된 곳은 9층 식당가쪽에 자리잡고 있는 마카로니 그릴♬ 뭔가 선택하기 고민스러울 땐 여기가 무난한 듯 하다. 뷔폐식으로 간단한 사이드메뉴바가 있고(갯수가 그리 많진 않다- 빕스같은 샐러드바로 생각하고 가면 절대안됨!!ㅎ), 그 밖에 스테이크나 파스타가 메뉴에 있다. 가게 전경. 바베큐치킨이랑 치즈피자, 샐러드약간, 크림소스스튜 같은거랑, 씨푸드요리, 파에야 등이 있었다. 그런데 올리브가 없넹. 아쉬워라- 크림소스 파스타. 그냥 전형적인 맛. 스테이크. 내 스타일로 잘 구워줬당^-^♬ 카프레제:D 카프레제 넘넘.. 더보기 부첼라 설에서 친구가 내려와서 다같이 모인 날, 한잔 하러 가기 전에 간단히 배도 채울 겸해서 부첼라로 고고씽했다♬ 내가 조아하는 그림^^ 요번엔 정면에서 찍어봤다- 진짜 맘에 드는 걸...!! 나에겐 정말 잼있는 그림. 시식용 치아바타-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동안 치아바타빵을 먹으믄 된당^^ 참 괜찮은 아이디어인 듯.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도 바구니에 가득 담겨져 있다. 종류도 제법 다양하다~ 다양한 beverage. 쥬스도 괜찮고, 호가든이나 하이네켄도 잘 어울리지만~~ 나에겐 버니니가 딱 좋을 것 같다:)히히히 여긴 햇살조은 날 브런치로 가기에 딱 좋은 것 같다. 요즘 같은 봄날씨엔 해운대점에서 꼭 먹어줘야 한다!! 바다도 보공, 따스한 햇살도 느끼고- 거기에 버니니~ 아~~ 생각만해도 환상궁합.. 더보기 벨라치타 주말저녁, 친구가 연락이 와서- 아는 동생이 맛난 음식을 사주기로 했는데(해운대에서 꽤 괜찮은 파스타집이라고), 같이 가자고 해서 해운대에서 만났다^^ 시간은 이미 8시라 저녁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이지만~ 개의치않고 들어갔다. ㅎㅎ 해운대 시클라우드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태리레스토랑 '벨라치타'. 식전빵. 요즘은 식전빵과 곁들이는 소스로 올리브유에 발사믹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 에피타이저. 입맛을 제대로 돋궈주는 것 같다:D 거기다 이쁘기까지♬ 멜론이 꽤 달달했다^^ 깔끔하고 상큼한 셔벗. 고르곤졸라 파스타 였는데(먹다가 생각나서 찍은거라 상태가;;ㅎㅎ), 스테이크가 들어가 있어서 면만 먹기 아쉬운 사람에게 딱일듯하다. 든든하기도 하고!!ㅎ 하지만 요즘 내가 즐겨먹는 파스타는 오일베이스 파스.. 더보기 벤타나스 우연히 생각지도 못하게 가게 된 '벤타나스' 레스토랑♬ 해운대 노보텔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이다^^ 첨엔 파라다이스 호텔 제과점으로 간다길래 (파라다이스호텔 제과에서 파는 마카롱이 부산에서 젤 맛있다고 들은적이 있었던 관계로) 마카롱이나 하나 사먹어볼까 했는데 가다보니 바로 옆건물 벤타나스였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가게 되서 더 신났다아:D 헤헤♬ 창가쪽에 앉으니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게 전망이 참 좋았다. (사진을 더 제대로 찍었어야 하는뎁ㅎㅎ^^;;) 디너코스. 전체 테이블샷^^ 발사믹소스에 졸여진 양파 에피타이저- 좀 특이했는데 상큼해서 입맛 돋우는데 괜찮은 듯. 소스가 완전 진하게 배여있었다~ 식전빵-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히히 신선하고 아삭한 샐러드 토마토 야.. 더보기 yellow goose with snow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오후. 마침 벚꽃이 활짝 만개한 화창한 봄날에 친구랑 만나서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광안리쪽에 핫케익을 맛나게 하는 집에 가려다가 문을 닫은 관계로;; 급 변경하여- 이쁜 까페가 많은 달맞이 고개로 향했다♬ 특정한 곳을 생각하고 간 게 아니었는데, 마침 지나가는 길에 눈에 확~ 띄는 집이 있어 무턱대고 들어섰다. 까페이름도 독특하고. 'yellow goose with snow' 길따라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저 너머로 보이는 푸른바다- 참 좋다. 들어가는 입구. 레드와 엘로우가 잘 어우러졌다. Lucky Tree. 화분을 머금은 바닥부분의 디자인- 정말 맘에 든다. 저기 보이는 벚나무들이 마치, 나무위로 하얀 꽃눈이 사라락 쌓인 것 같다. 야외 테라스 석. 날씨 좋은 날..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