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Anne’s Cafe

플래그스태프에 들렸을 때엔 점심시간이였다.

마침 맛있어보이는 식당도 많이 보이고 이 곳에서 해결하는 게 좋겠다 싶어 찾은 곳. 

 

식당이름은 'MartAnne’s Cafe'

 

(지도출처:구글맵) 

 

주소는 112 E Rt 66, Flagstaff, AZ 86015

전화번호는 (928) 773-4701 

 

 

가게 입구.

멕시코 식당 다운 색깔들.

 

 

 

가게 내부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색색의 다채로움, 그리고 코믹스런 디스플레이.

 

 

점심시간이라 안은 거의 만석이였다.

 

 

안쪽에 있는 테이블을 발견하여 착석.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로 북적북적.

 

 

요건 메뉴판.

브렉퍼스트 식당이지만 점심 저녁 다 한다는.

 

 

다양한 멕시코식 아침 메뉴들.

 

 

부리또 메뉴도 보인다.

 

 

물잔도 우리네 커피숍에서 봤던 것 같은 컵에 따라주고,

소금, 후추 통도 귀엽다.ㅎㅎㅎ

 

 

chilaquiles(martanne's favorite)

 

'칠라퀼레'

요게 아침메뉴 중에선 인기있다고 해서 주문

 

 

tosted corn totilla chips scrambled with two eggs, green onions, topped with cheese and your choice of red sauce, green sauce. or christmas(red and green)

 

토스트한 토띠아칩에 스크램블 에그, 치즈랑 레드 그린 소스 둘중에 선택이였는데,

크리스마스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크리스마스로 선택. 물론 둘다 먹어봐야지 하고.ㅋㅋㅋㅋ 

참, 해시 포테이토랑 라이스도 같이 나왔다.

엄청난 양이다.

하지만 다 먹었었다며.ㅋㅋㅋ

첫째로 배가 너무 고팠었고, 둘째론 넘 맛있어서.

사실 소스가 넘 많아서 범벅이긴 했지만, 둘다 매력적인 맛이였다.

그리고 셋째로 멕시코요리니깐.ㅎㅎ스파이시한 게 딱 취향에 맞았다.

 

 

요건 치킨앤치즈 브리또.

 

개인적으론 브리또보다는 칠라퀼레가 더 괜찮았던 것 같다.

브리또에 든 치킨맛이 생각보다 별로였었던.

암튼 칠라퀼레가 인기있는 이유는 다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다른 메뉴가 궁금하기도.

여긴 가게 주인같이 보이는 나이는 좀 들어보이지만 독특한 패션의 여자분이 있는데,

정말 가게분위기랑 똑같다. 옷차림도 스타일도 타투도.

플래그스태프에 들르면 한번 쯤 먹어볼만 한 곳.

그리고 배고플땐 킹왕짱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