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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젠스시 스시가 정말 맛있는 집을 소개하려한다- 이곳은 정말정말 궁금했고 가보고 싶었던 젠스시. (지도출처:네이버) 위치는 저기 빨간 동그라미!!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42번길 28-5 전화번호 : 051-746-7456 모던한 현대식 건물이다. 계단을 오르면 정문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다찌!! 건물 외관처럼 내부도 깔끔 그 자체. 미니멀한 느낌의 일본정서를 표현하는 것 같기도 했다. 메뉴판 탐색!!! 점심메뉴 티너코스를 비롯한 선택초밥 가격. 맛있는 토로부위 스시는 12,000원!! 우리는 젤 위에 코스 100,000원짜리로 주문 뒷장에도 선택 초밥 메뉴가 주르륵, 일품요리 메뉴도 있다. 그리고 각종 음료와 술. 사케메뉴도 주르륵. 정갈한 셋팅. 그릇과 메뉴 모두 발란스가 맞네. 청개구리가 넘 .. 더보기
막썰어파는 횟집 간만에 바다의 음식이 땡겨서 간 곳은 장산에 있는 막썰어파는 횟집 (지도출처:네이버) 제법 번화한 건물들이 잔뜩 있는 동네의 건물1층이였다. 가게 내부 일곱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우리가 첫손님이였다. 모듬회 소자 (30,000원) 하나랑 모듬해산물(35,000원)으로 주문. 두 개 합쳐진 세트메뉴가 있지만, 세트메뉴에는 모듬해산물을 3가지만 선택가능하다. 모듬해산물에는 해삼, 멍게, 소라, 개불, 전복 이렇게 5종류로 구성. 주문하고 나니 차려진 상차림. 된장이 맛깔스러워 보였다. 부추찌짐을 먹고 있으니 이윽고 나온 회. 플레이팅을 참 가지런히 이쁘게도 하셨다. 윤기가득한 회. 대체로 맛있었는데, 간혹 어떤 종류는 너무 얇게 저미셔서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소자에 이정도면 괜찮은 거라 생각되었다.. 더보기
스페인클럽 또다시 방문한 스페인클럽 나 정말 스페인요리 좋아하나봐. 부산에 얼른 다양한 세계요리전문점이 더 더 많이 생기길 바라며. 요번에는 셰리주를 주문해봤다. 잔으로도 주문이 가능했는데 요거 한잔이 7,000원? 8,000원인가 했던 것 같다. 양은 정말 무진장 작았다. 샷 잔보다 약간 큰 정도. 아주 귀여운 잔이였다. 맛은 귀여운 잔에 나온 것 치고는 굉장히 강렬했다. so strong!!! 하지만 그 안에 매력이 숨어있는 맛. 하몽샐러드. 신선한 야채랑 하몽이랑 같이 나왔다. 내가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너무나도 적절한 드레싱때문. 하몽과 야채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최소한의 드레싱. 올리브와 레몬맛이 살짝 느껴지는 드레싱에 신선한 야채와 하몽. 정말 맛있었다. 감바스 라고 하는 새우마늘요리 13,900.. 더보기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 드디어 나도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 방문. 그동안 말로만 듣고, 지나치기만 했던 유명한 고깃집이다. 해운대구청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출처:네이버지도) 입구를 들어서면 제법 널찍한 한옥이 보인다. 입구 옆에 부엌너머 건물도 모두 식당 일찍와서 그런지 제법 조용했던 풍경. 7시가 되자 방마다 손님들로 가득가득. 여기는 사람마다 개인상이 요렇게 나온다. 야채겉절이 아삭아삭하고 맛있었다. 물김치도 시원하고. 고기 찍어먹는 빨간 소금 왠지 숯도 좋아보인다. 화로에 고기를 얹은 자태. 고기가 참 색이 좋다.ㅎㅎㅎ 점점 익어간다. 딱 저만큼 익었을때 바로 바로 먹어줘야 한다. 소금 살짜기 찍은, 윤기 좌르륵 흐르는 소고기 사진 찍기.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씹는 맛도 좋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올해들어서 가장 맛.. 더보기
스페인 클럽 드디어, 드디어, 스페인클럽 방문. 그동안 정말정말 궁금해마지 않았던 스페인클럽. 친구들한테 " 해운대에 있는 스페인클럽이라고 혹시 알아? " 할때마다- " 클럽? 그런 클럽도 생겼어? 해운대엔 별의별 클럽이 다 있네 "하고 이야기 했었던.ㅎㅎ 여긴 그런 클럽이 아니공ㅎㅎ 스페인요리와 와인, 맥주를 취급하는 레스토랑이다. 예전에 부첼라 샌드위치 가게와 편의점이 있던 자리. 부첼라 샌드위치도 제법 좋아했던지라 부산에선 신세계 백화점 내에 있는 부첼라랑 이곳 바닷가중에 단연 이 집으로 왔건만- 없어진다고 해서 무척 서운해 했었다. 지금 신세계 백화점 2층에 있던 부첼라는 7층으로 옮겼고, 안타깝게도 눈꽃밀크빙수가 맛나는 휴고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생겼다능. (그 집 눈꽃밀크빙수 진쨔 맛있었는데- 대체 어디로.. 더보기
오페라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나름 맛집이라고 알려진 레스토랑 오페라. 입구에 들어섰더니 초록이 파릇파릇하게 나를 맞이해줬다. 오페라 레스토랑 건물은 지하1층이 바(Bar)이고, 2층이 까페 겸 간단한 식사류, 3층이 레스토랑으로 되어있다. (맞겠지? 기억이 또 가물가물;;) 창가 쪽에 앉으니 저 멀리 광안대교도 보인다. 저녁 먹다보니 어느 덧 광안대교에 불이 켜져 잘 보였다. 주문한 요리는 디너스페셜 코스 A. (105,000원) 디너코스 B는 82,000원이고 코스A와 코스 B의 메뉴 차이는 코스A엔 전채메뉴가 하나 더 추가되고 디저트가 제공된다는 점. 식전빵. 먹물빵에 치즈가 송송 박힌 빵이랑 견과류, 건베리류가 박힌 빵 그리고 작은 고구마. 그리고 요거트~!! 웰빙웰빙 느낌. 식전에 입맛을 돗구는데 효과.. 더보기
나마스테 저번부터 인도요리가 넘넘 땡기던 차에 드디어 나마스테에 방문. 사실 부산에서는 '강가'가 인도레스토랑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나마스테도 이젠 제법 마니 알려진것 같다. 그리고 마린시티점도 오픈했다고.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나는 여전히 내가 가던 해운대점으로. 화려한 벽면 장식 천. 항상 저거 볼때마다 떼어내서 나중에 나만의 집에 장식하고픈.ㅎㅎ 테이블이 깔끔하게 잘 셋팅되어 있다. 사실 커리만 실컷 먹으려다가 메뉴를 보는 순간 욕심이 생겨 또 과한 주문을. 디너 코스중에 젤 비싼 걸로 시켰는데, 올만에 갔더니 가격이 1인 70,000원으로 올라있었다. 가장 먼저 나온 샐러드. 처음 이곳에서 샐러드를 먹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 해물이랑 과일이랑 야채의 조합에. 왠지 내 머릿속에 인도라는 나라는 씨푸드와.. 더보기
Burger & Pasta 해운대에 브리즈번이 없어지고 버거앤파스타가 생겼다- 광안리 해변가에 첨 생긴걸 본적이 있는데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갔었는데- 해운대점에서 가게되었다~ 내부 모습~ 역시나 테라스 쪽엔 외국인도 마니 앉아서 먹던데 요날은 평일에다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마니 없었다ㅎ 주말엔 지나갈때 테라스자리엔 바글바글 하더라능. 메뉴판~ 버거를 비롯해 파스타, 피자, 샐러드, 에피타이저, 음료 등등이 있었다. 그런데 Thursday Party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Pub으로 나름 인지도가 있는 Thursday Party와 같은 계열인것 같다. 오픈키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모습^^ 깔끔한 접시- 그런데 접시에 놓고 칼질하면 바닥이 좁아서 기우뚱하니 조심!! 오리지날 버거. 안에 튼실하게 들어있다- 나름 두툼한 패티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