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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씨푸드마켓 개운하게 마사지를 끝내고 씨푸드 마켓으로 향했다. 바다냄새가 쫘악 풍기면서 불빛이 보이는 곳으로 갔더니, 이렇게 씨푸드 마켓이~~ 각종 생선들이랑 새우랑 랍스터, 오징어, 조개 다양하게 있었다. 랍스터를 꺼내서 저울에 달고 가격을 흥정하고 산다. 파랑 빨강 물고기들. 저렇게 새파란 물고기는 처음보는 듯. 보통 등푸른 생선으로 고등어 종류를 본게 다인데, 온통 푸른색인 생선을 보니, 저거 먹어도 되는 거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ㅎㅎㅎ 우리는 첨에 랍스터를 사려다가 골고루 먹어보고픈 맘에 킹크라운이랑 큰 새우랑 생선 한마리를 샀다. 첨에 킹크라운 살때 너무 흥정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사버리는 바람에, (엄청 비싸게 주고 산거였다;;;) 생선 살때는 아예 반 이상을 확 깎아서 흥정했더니(사실 남은 돈이 부족.. 더보기
아름다운 보라카이 해변 보라카이 해변 모습 야자수들 이때 보라카이는 계절적으로 우기였지만, 다행이 우리가 갔을땐 햇살이 쨍쨍했다♬ 한폭의 그림 같다. 정말 멋지다, 보라카이 생각했던 것보다,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훠얼씬 아름다운- 때묻지 않은 바다의 느낌. 하지만 어느 열대의 구석진 곳엔 더 순수한 해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보라카이- 너무나도 어여쁜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