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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산장에서의 저녁 해가 지니 확실히 기온이 더 떨어졌다. 하지만 산장안은 더없이 따뜻하고 좋았다. 플란넷 셔츠만 있으면 오케이!!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해서 간단히 저녁을. 와인, 샐러드, 잠발라야 라이스, 빵, 그리고 그린빈스. 샐러드는 간간하게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로. 잠발라야 라이스에는 새우와 이탈리안 소시지가 메인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유기농 그린빈스. 빵순이인 내가 조아하는 빵. 이렇게 한 접시 가득.ㅎㅎㅎ 디저트로 크랜베리, 레이즌, 아몬드가 들어간 쿠키!! 든든하게 먹고 나니 산장의 밤이 한층 더 짙어졌다. 내일 아침을 위해 꿈나라로. 더보기
즐거운 저녁 저녁초대를 받고 지인의 집 방문하는 길인데, 문앞에 자스민꽃이 만발했다. 그리고 반가운 허밍버드도 만났다. 귀여운 허밍버드를 만나고서 기분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나도 나중에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꽃으로 입구를 꾸미고 싶어 한컷 남겼다. 웰컴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 우히히히, 이렇게 시작하는 거 딱 내 취향인데, 더더욱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 블루콘칩과 유기농 레디쉬, 그리고 과콰몰레, 치즈, 콩고기 삼합.ㅋㅋㅋ 콩고기는 딱 먹어보면 고기가 아닌 그런 오묘한 맛을 바로 감지해내는 편인데, 요건 멕시칸 시즈닝이랑 너무 잘 버무려져서 괜찮았다. 요렇게 블루콘칩에 얹어서 한입!! 냠냠냠, 정말 맛있다. 에피타이저로 딱이였다. 생아몬드를 직접 토스트해서 내줬는데,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아몬드였다. 프로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