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냐, 여긴.
사진을 아무리 봐도, 보고 또 봐도, 도통 모르겠다, 여기. 로모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채- 정말로 내맘대로 찍어대는 나이기에, 필름스캔하면 꼭 알쏭달쏭한 사진이 몇개씩 나온다.ㅎ 하지만, 난 지금의 내맘대로 찍는 방식이 좋아서, 딱히 이건 어떤거고 저건 그런거고 하는 둥의 기계사용법에 관심이 가지 않는 다는 것. 언젠가 그냥 저절로 터득하겠지뭐- 하고 지나온 세월이 어언 몇년인지?? 아직도 여전하다-하하핫:D 뭐어때, 어차피 내가 찍어서 내가 즐기고 내가 보는건데.ㅎ 그리고 한참을 들여다보며, 요건 뭐지? 하는 것도 의외로 잼있다:) 뭔가 조명아래 맥주병으로 보이는 게 있는 것 같은데... 이럴때 CSI라면- 최신 장비로 해상도를 어찌 조절 한다던가, 갖은 수단을 모두 취해서 알아냈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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