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ance

마르세유

이번엔 프로방스에서 마르세유로.

기차를 타고 하루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위치.

 

 

사람들로 붐비는 기차역.

 

 

여행의 설레임에 들떠있는 사람들을 바라만 봐도 좋다.

실은 나도 여행중이기 때문일까?

 

 

기차역에서 우린 뒷문으로 나왔다.

 

 

정문은 정말 멋지다.

하지만 계단이 많아 큰 가방을 들고는 힘들겠단 생각이.ㅎㅎ

올라가기는 것도 한참 걸릴듯.

새삼 뒷문으로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핫.

 

 

영화제목과 같은 가게간판. 메멘토.

이 곳에서의 기억은 잊혀지지 않기를.

 

 

마르세유 거리.

항구도시답게 조형물도 바다느낌 나는 걸로.

 

 

아직은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구름한점없이 쨍쨍했던 이 날.

 

드디어 바다!!!!

 

 

난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바다는 익숙하지만,

이곳의 느낌은 또 달랐다.

 

 

항구를 둘러싼 건물들.

 

 

바다랑 하늘이랑 색이 똑같다.

파아랗게.

유화그림을 떠올리면 선명한 코발트 블루빛.

 

 

요트들도 굉장히 많았다.

 

 

마르세유.

태양의 열기가 끝없이 이어지고, 바람에서 항구도시의 짠 내음이 그대로 섞어져 전해졌다.

 

 

'Fr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르세유 구경  (0) 2013.03.08
마르세유 런치  (2) 2013.03.06
프로방스 런치  (0) 2013.02.27
프로방스로~!!  (0) 2013.02.01
프랑스 마트 구경과 보사노바  (0)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