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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life

new place

요번 달엔 이것저것 바쁘기도 하면서도, 생각했던 것보다 바쁘지 않았기도 한 날들이였다.

이사하느라 새로운 것들이 필요하기도 하고 챙길것도 많아졌지만,

다 정리하는거야 천천히 하는 걸로 하고 일단은 move!

 

이 곳은 위치와 빌딩시설을 염두해두고 고른 곳이라 내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살게 되었지만 그래도 만족! 

 

 

뻥 뚫린 널찍한 도로 너머로는 스카츠데일에서도 꽤 유명한 캐멜백 마운틴이 자리잡고 있고,

패션스퀘어가 인접해있어서 차가 없이도 조금은 걸어다니며 배회할수 있는 곳.

 

 

무엇보다 친환경으로 디자인된 곳이라 초록이 많이 보인다는 것도 장점.

 

 

야외수영장도 두군데로 나눠져있어서 복잡하지 않아 좋았다.

 

 

1층과 지하층엔 주차장이 있는데 1층엔 아트리움처럼 만들어져서 빛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는 것도 맘에 들었다.

 

 

개를 데리고 혹은 개 없이도 산책할 수 있는 트레일도 색색깔로 아름답고 자연스레 꾸며져있어 좋았다.

 

 

수영장은 좋긴 좋은데 깊이가 다소 얇다는게 좀 아쉬웠다.

대신 실내수영장은 깊어서 그나마 다행;;

 

 

조명이 은은하게 야경을 아릅답게 만들어주었다.

 

 

주말 낮에는 수영과 맥주.ㅋㅋㅋ

새로운 곳 참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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