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etable torte

오늘은 'vegetable torte'를 소개 해볼까 한다.

키쉬(Quiche)랑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키쉬가 조금 헤비한 느낌이 든다면 그것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라 할 수 있겠다.

 

일단 재료소개를 하자면,

 

아스파라거스 150g, 올리브오일 4TS, 양파 1개, 호박 1개, 마늘 큰알 2개, 시금치 100g, 바질 1Ts, 파마산치즈 75g,

리코타치즈 250g, 마스카포네치즈 250g, 달걀 4개

 

150g asparagus, 4Ts olive oil, 1 onion, 1 zucchini, 2 large garlic cloves, 100g spinich, 1Ts basil, 75g parmesan cheese, 250g ricotta cheese, 250g mascarpone cheese, 4 eggs

 

먼저 요리 시작전에 오븐을 180도로 예열해둔다.

preheat the oven to 180˚C(375˚F/gas 4)

 

 

호박은 요렇게 잘라준다.

halved lenthways and finely sliced

 

 

시금치도 준비해주고,

stalks removed if necessary

 

 

바질은 요렇게 잘라준다.

chopped basil

 

 

정량의 리코타치즈, 마스카포네치즈, 달걀, 파마산치즈 1/2컵을 섞어준다.

mix together the ricotta, mascarpone, eggs and 1/2Cup of parmesan

 

 

아스파라거스는 밑둥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살짝 데쳐주고 오븐팬엔 버터를 두르고 파마산 치즈를 살짝 흩뿌려 놓는다.

remove the woody ends, remove the spare tips and slice the remain stems

bring a small saucepan of salted water to boil and cook for 2 minutes, add the tips and cook for 1 minute

drain the asparagus and set aside

dust with 1 Ts of the parmesan

 

 

올리브오일을 두른팬에 양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다가 호박을 넣고 불을 더 강하게 높여준다.

cook the onion until soft, increase the heat and add the zucchini

 

 

호박이 부드럽게 금빛 브라운 색이 날때가지 주기적으로 뒤젂여 준다. 색이 나면 마늘은 넣고 1분을 더 볶아준다.

cook until the zucchini is soft and godden brown, stirring occasionally

add the garlic and cook for 1 minute

 

 

마지막으로 시금치를 넣어준다.

add the spinich and mix

 

 

위의 재료에 아스파라거스를 더해주고 바질을 넣은 후

add the asparagus and the basil

 

 

소금,후추로 간을 하고 잠시 식힌다.

season with salt and pepper and set aside to cool

 

 

모든 재료를 팬에 넣어주고

mix together the ricotta, mascarpone, eggs and 50g of the parmesan and add it to the cooled vegetables

 

 

남은 파마산 치즈도 넣은 후

spoon the mixture into the tin and scatter with the remaining parmesan

 

 

가까이서 찍은 모습

 

 

오븐에 넣고 30분동안 익히고, 30분동안은 그냥 놔둔다. 그럼 이렇게 완성~!!

place in the oven and cook for 30 minutes

leave to cool for 30 minutes

 

 

하지만 바로 먹으면 안되고, 토르테가 모양을 자리잡을 때까지

3시간동안 냉장고에 넣어서 식혀서 먹어야 한다는 점!!

chill in the fridge for 3 hours!!!!

 

이 사실을 간과하고 저녁에 만들었다가, 3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 결국 외식으로 해결하고,

 

 

그리하여 베지터블 토르테는 그 다음날 저녁이 되었다.

 

 

호박과 아스파라거스가 부드럽게 씹히고, 풍부한 치즈와 계란 맛이 더해져서 더없이 행복한 저녁을 만들어주었다.

베지터블 토르테, 담에 또 만들어먹고 싶은 맛있는 메뉴임이 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