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센텀 브런치

샘베이커리 간만에 맛난 런치 식사를 하게 되었다^^ 가까운 샘루체로 가기로 하고 만났다. 그런데 여태껏 샘루체라고 알고 있었던 이 곳이 샘베이커리로 이름을 바꾼건지 이제야 샘베이커리인줄 알았다는. 저번에 샘루체로 올린 글이 있어서 오늘은 내가 요번에 먹은 사진만 올리기. 이 날은 그리 덥지 않은 날이라 야외테이블에 자리했다. 밖이라 음식 준비되었다는 소리를 못들어서 그런지 직원이 직접 서빙해주었다. (정말 친절친절!! :D) 우리의 런치는 클럽 샌드위치,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랑 무화과 블루베리 빵 요 것이 토마토모짜렐라 샐러드 with 발사믹 드레싱 음.. 생각보다 왠지 부실한 느낌.. 뭔가 야채는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토마토와 모짜렐라의 양이 너무나 부족했다. 이 집에서 클럽샌드위치는 꼭 먹어야 함ㅎㅎㅎ 맛있다... 더보기
샘루체 혼자 점심을 먹게 생겼었는데, 다행히 친구가 점심 같이먹자고 연락이 와서 그동안 한번 가보려고 맘먹고 있던 샘루체로 향했다. 센텀에 있는 한샘키친 빌딩 1층에 있는 까페인데, 직접 빵도 만들어서 팔고, 샌드위치랑 파스타, 브런치를 각종 음료와 함께 판다. 오픈 키친 형태로 되어있어서 보려고만 하면 휜히 보인다능. 천장이 높고, 밖에는 테라스도 있다. 날씨 좋은 날엔 오픈할 것 같기도 하다. 우리는 클럽 샌드위치랑 카르보나라를 주문. 클럽샌드위치는 닭가슴살이랑 토마토랑 치즈, 양상추가 들어가 있다. 제법 튼실해보임 카르보나라. 카르보나라는 그럭저럭. 베이컨이랑 버섯, 브로콜리가 약간 들어가있었다. 소스맛도 그냥 그랬고, 중요한건 처음 딱 접시가 나왔을 때 적은 양에 좀;; 그래도 한참 이야기하며 천천히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