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맛집을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삼대돼지불고기 라는 곳.
동래 미남역 부근이라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낮 12시부터 오픈한다는 얘기에 점심으로 가보기로 하고 방문.
(지도출처:다음)
미남역 1번출구로 올라가서 한블럭만 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저렇게 간판이 보인다.
작은 주차장을 지나서 입구쪽으로.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다.
가져다주는 메뉴판은 없고 벽에 붙어진 것을 참고.
돼지생갈비 2인분과 돼지양념갈비 1인분 주문.
가정집 분위기가 살아있다.
주문하니 이렇게 반찬들이 깔렸다.
고기와 함께 싸먹을 야채
토토리묵 무침
이거 정말 맛있었다. 양념도 깔끔.
파무침
양념게장
부추파전
돼지생갈비
돼지양념갈비
마늘 투척하고 생갈비살 굽기!!
전체상차림 샷.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다.
칼집이 나있어서 두께가 있어도 고기가 속까지 고루고루 익는 것 같다.
고기 다 먹은 후 밥을 시키니 나온 반찬
된장찌개.
꽃게가 들어간 해물된장.
고기가 들어간 된장이 더 좋은데ㅎㅎㅎ
이 곳에 김치찌개도 인기메뉴인 듯 했다.
점심때 방문해서 그런지 옆테이블에선 점심특선 통돼지김치찌개를 먹는 사람도 꽤 있었다.
처음 주문할때 가장 잘나가는 메뉴는 양념돼지갈비라고 하셨는데,
평소 소스에 절인 고기보다 생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나는 돼지생갈비가 더 맛있었다.
다음에 여기 온다면 나는 돼지생갈비만 주문해서 실컷 먹을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