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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rhapsody

ntmy 3

나의 단골집 NTMY에 또 방문하였다.

이 집의 모든 음식을 다 섭렵해보겠다는 일념하에.ㅎㅎㅎ

 

이번 메뉴는 베이컨 감자 샐러드.

 

 

이 집 감자는 정말 맛나기 때문에 감자가 들어간 메뉴는 다 맛있다.

 

 

각종 야채와 감자, 베이컨, 방울토마토랑 치즈~!!

드레싱은 과하지 않은 발사믹.

 

 

간단한 술안주로도 괜찮다.

난 화이트와인이랑 친구들은 진토닉과 함께.

 

그리고 또 다른 날 방문.

먼저 웰컴 푸드.

바게트빵위에 고르곤졸라 치즈와 샤샤삭 뿌린 꿀.

 

 

치킨요리와 마늘볶음밥 그리고 화이트 와인.

 

 

요 치킨메뉴는 치킨을 한번 팬에 구워서 나중에 오븐에 한번 더 익혀서 주는데,

정말 단백하고 맛있다.

 

 

오븐에서 막 나왔을 때 바로 치즈를 갈아서 내준다.

 

 

요 고슬고슬하면서도 마늘향이 살짝살짝 나는 밥이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나중에 다시 방문했을때엔 또 요 치킨요리를 주문해서 먹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집에 트레이드 요리는 미트볼.

 

 

각종야채랑 미트볼이랑 미트볼속에 감자랑 하나만 먹어도 든든할건데, 자꾸자꾹 손이 간다.ㅎㅎㅎ

참, 레드와인이랑도 잘어울린다.

 

 

요거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부드럽고 단백한 리코타 치즈와 각종 야채.

정말 헬씨푸드.

난 고기를 정말정말 조아하지만, 요런 신선한 야채- 아삭아삭하게 살아있는 샐러드도 정말 조아하니깐.

 

 

신선함이 느껴지나요? :D

 

 

요건에 최근에 바뀐 웰컴푸드.

바게트빵위에 방울토마토와 엔초비.

 

난 엔초비도 잘 먹는데, 친구는 엔초비 싫다고 나보고 먹으랜다. 요건 그렇게 비리지 않은데,

친구가 예전 이태리여행중에 앤초비 피자를 먹었는데, 비린맛이 넘 강해서 젤라토를 몇개씩이나 먹었단다. 근데도 그 맛이 입안에서 안사라졌다고. 본고장의 아주아주아주 강력한 앤초비였나보다.ㅎㅎㅎ

여긴 그렇게 심하진 않는데- 하지만 해산물 특유의 비린 맛? 을 조금이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일수도 있다.

 

 

두두둥. 그리고 이건 뉴 메뉴.

토마토 치킨요리인데,

아주 준비중인 거라 메뉴판에는 없다고 했다.

 

 

메뉴에 대한 그림도 없고 설명만으론 상상이 잘 안갔지만,

난 하마상의 모든 요리를 조아하니깐-

그리고 아직 메뉴판에도 없는 요리를 먼저 맛볼수 있다는 기쁨에

무조건 콜~!!

곱게 삶은 토마토 하나가 껍질을 벗은채 통으로 나오고 그 옆으로 치킨이 좌라락 자리잡고 있었따.

난 익힌 토마토 정말 조아해서 나오자마자 완전 조아했다~ :D

바질도 좋고.

토마토맛도 나면서 크림처럼 부드러운 소스에 치킨이 잘 어우러졌다.

대왕토마토도 조금씩 쪼개어 같이 곁들이니깐 더욱 맛있었다.

 

 

요거랑은 레드와인을 함께.♬

 

그리고 요건 뭘까요~~~??

 

 

일명 콜라후루토?

맞는지 가물가물하다. 생소한 이름이라.

 

 

콜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건데,

정말 독특하다.

어찌보면 익숙한 건데, 콜라랑 바닐라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어볼 생각은 안해봐서.

 

 

아이스크림을 조아하는 나는 맛있게 먹었따 ^-^

요리뿐만이 아니라 색다른 음료도 열심히 개발 중인 하마 쉐프~!!

앞으로도 꾸준히 번성하는 NTMY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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