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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앤파스타

런치타임 날씨는 너무너무 좋은데, 사무실에서만 있으니 정말 넘넘 뛰쳐나가고픈 충동이 물씬 일었다. 운좋게 옆 사무실 직원과 연락이 되서 같이 점심먹기로 했는데, 급히 슝슝 달려서 바로 다리 건너 광안리로. 지나가다가 버거앤파스타집에 테라스가 조아보여서 곧장 앉았다. (브리즈번 버거는 공사중, 알아보니 딴걸로 바뀌더라는...내가 조아했던 곳인데..) 그래도 일단 이렇게 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보니 참으로 좋구나. 마음같아선 화이트와인이나 맥주 한잔 하고 싶지만, 아직 근무중이라, 오렌지 주스. 우리 옆에 있는 테이블엔 외국인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앉더라. 정말 여유로운 점심시간의 풍경 같다. 메뉴는 브런치랑 수제버거로. 브런치가 나왔는데, 뭔가 접시에 비해서 허전한 느낌. 그래, 옆에 샐러드라도 조금 있으면 덜 아.. 더보기
Burger & Pasta 해운대에 브리즈번이 없어지고 버거앤파스타가 생겼다- 광안리 해변가에 첨 생긴걸 본적이 있는데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갔었는데- 해운대점에서 가게되었다~ 내부 모습~ 역시나 테라스 쪽엔 외국인도 마니 앉아서 먹던데 요날은 평일에다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마니 없었다ㅎ 주말엔 지나갈때 테라스자리엔 바글바글 하더라능. 메뉴판~ 버거를 비롯해 파스타, 피자, 샐러드, 에피타이저, 음료 등등이 있었다. 그런데 Thursday Party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Pub으로 나름 인지도가 있는 Thursday Party와 같은 계열인것 같다. 오픈키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모습^^ 깔끔한 접시- 그런데 접시에 놓고 칼질하면 바닥이 좁아서 기우뚱하니 조심!! 오리지날 버거. 안에 튼실하게 들어있다- 나름 두툼한 패티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