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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술집

달까페 친구가 이곳을 넘 좋아해서 몇일만에 다시 방문했다.ㅎㅎ 다가오는 여름 휴가 때문에 긴축재정에 들어간 지금, 친구가 여길 너무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기가 한턱 내겠다고 나를 유인했다능. 위치는 궁리마루에서 쭈욱 올라가면 되는 걸로. 평일이니깐 일찍 먹고 집에 가기위해 마치자마자 곧장 친구랑 만나서 이 곳으로 직행했다. (나는 잠이 많아서 늦잠이 보장되지 않는 전날엔 소심하게 놀 수 밖에 없기에ㅋ) 우리가 가게 첫손님이였다능!! 오늘은 바테이블에 앉았다. 바테이블 앞으로 보이는 각종 리큐르와 위스키 등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없었는데, 사장님말에 의하면 정말 필요한 것만 구비를 해놨다공. 그리고 요번엔 메뉴판을 좀 자세히 찍어봤다. 요건 요리 메뉴 칵테일 메뉴 요것도 칵테일이랑 사와 등의 메뉴 하이볼이랑 그밖.. 더보기
친구의 아는사람의 친구?가 하는 가게라고 해서- (사실 그냥 모르는 사람임) 괜찮다고 해서 찾아가게 됐다. 서면에 까페골목쪽에 위치하고 있답. 까페골목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왼쪽편에 위치. 달 달은 가장 오래된 시계다. 라고 적혀있는 간판. 입구.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편에는 테이블이 있고, 왼편에는 바테이블로 이뤄진 곳. 그리 큰 공간은 아니지만 널찍해서 비좁은 느낌은 안들었다. 남자분 두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주문하니깐 요리하시공, 한분은 칵텔 제조에 돌입하시더라능. 요건 달 메뉴판. 열어서 찍는 다는게 그냥 표지만;;; 메뉴는 알콜 종류, 음식 종류, 커피 종류 요렇게 세개로 나눠져있었는데, 저녁이후론 커피는 안한다고 했던 것 같당. 난 레몬 마가리타? 주문. 아주 상큼하면서도 레몬.. 더보기
봉구비어 처음 보자마자 가보고 싶었던, 꽤 괜찮았던 첫인상을 마구마구 풍겼던 '봉구비어'에 드디어 방문~!! 제대로 된 이름은 '압구정 봉구비어'이다. 이 가게에 제법 갔던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주인의 꿈이 압구정에 가게를 내는 거란다. 그래서 그 염원을 담아 생겨난 이름이 '압구정 봉구비어' 라는. ㅎ 그래서 지금은 압구정엔 봉구비어가 없고, 부산 서면이 첫 출발지라는 것!! 가게는 조그마한테 여기만 사람들이 넘쳐나는 듯. 저렇게 앞쪽에도 자리를 내서 앉아있고. 막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벽에 재미난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다. 사람이 넘쳐나는 관계로 자리가 없어 밖에서 기다리는 중에 놓여있던 정말 깜찍했던 의자>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