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brewery 썸네일형 리스트형 THAT Brewery & Pub 둘쨋날 아침엔 프렌치 토스트를 해먹었다. 메이플 시럽도 끼얹고, 머스크 메론으로 달달함이 배가 되었다. 가끔은 종이 지도를 보면서 길을 찾아가는 게 더 잼있다. 구글이나 인터넷에 물어보면 네비게이션이 쫘악 펼쳐지지만. 오늘도 여전히 도로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정처없이 가다가 들른 곳. 여긴 8074 피트. 어제보다 더 높은 곳. 망루가 있어서 올라와봤다. 높은 산 위라 약간 쌀쌀했는데, 여기 올라오니 아늑하고 따뜻했다. 망루밖에 나오니 바닥이 이렇게 되어있어서 약간 심장이 철렁거렸다. 이거이거 안전한거 맞겠..지?? 하고. 하지만 이내 보이는 광경에 넋을 잃었다. 끝없이 펼쳐진 소나무숲과 산등성이들. 4면을 쭈욱 둘러보며 서로 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가끔씩 보이는 골짜기 모습도 엄청난 스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