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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시카고3


이 곳은 'Millennium Park'

 공원도 크고 잘 관리되어 있으며 거닐기 좋은데,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밀레니엄 파크는 규모가 엄청났다. 이렇게 커다란 야외 공연장도 있고.

마침 음악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연주가 한창 이었다.

이거 무료인건가, 아님 공연 리허설 중인건가 알쏭달쏭. 

아침부터 클래식 음악 들으며 공원산책 좋긴 좋았다.



미술관으로 가는 이정표.



살짝 오르막길이 나와 걷다보니 밀레니엄파크 앞 빌딩들이 한눈에 보인다.



저 빌딩안에서는 이 곳이 한눈에 보이겠구나.



드디어 미술관 도착.

깔끔한 화이트.



공짜표는 언제나 신난다. 헤헤


(from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교과서에서도 본 것 같은 이 그림!!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전시물은 시기나 화법별로 다양하고 물량도 생각했던 것보다 방대했다.


(from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힘찬 터치가 느껴지는 그림



프랑스 미술관도 잠시 떠올렸다.

오르셰 미술관 그리워진다.



옛스러운 디자인의 내부에 현대적인 감성이 엿보이는.


(from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오오- 마크로스코!!

MOMA가면 실컷 봐야지 했는데, 이 곳에서도 한점 만났다.



실컷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오전엔 흐릿했는데,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햇살도 나오고 제법 여름기운이 만연해졌다.

그러나 뜨거운 햇살을 피할 그늘이 가득한 이 곳.



자, 이젠 또 어디로 가볼까나.

걸어서도 어디든 갈수 있고,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고 아님 우버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니,

충분히 자유로운 기분이 든다.


가볼곳이 근처에 많아 신나고도 모자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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