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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rhapsody

친구생일파티

친구의 생일겸해서 설에 있는 친구도 내려오고 간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

달맞이 고개에 오르기 전에 까사오로라는 와플집이 있는데 그 좌측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TABLE 4' 라는 가게가 있다. 가게이름만 봐도 알수있듯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가게이지만 손맛은 있어서 저녁시간이 되자 손님이 계속와서 어느새 테이블이 다차더라는.

일단 생일케익을 사러 신세계 센텀에 들렀다~
'움트'라는 케익집이 꽤 맛있는데- 오늘 딱 가자마자 '이거다!!'싶은 케익을 발견했다.
바로바로 요거~~


바로 청포도 타르트.
중간엔 쉬폰시트가 들어있어서 완전 타르트같지만은 않다고 하면서 오늘 새로나온 신상품이란당.
역시 신상이란 얘기가 솔깃하게 만들긴 하는듯.
그리고 흔한 크림케익들이랑은 달라서 꼭 맘에 들었다. 상큼한 느낌도 있공. (내 생일케익도 아니지만^^ㅎㅎㅎ)

혹시나 망가질까 조심스럽게 들고 달맞이고개쪽으로 고고싱했당.

테이블4 도착~~





오픈키친.


직접 만든 것 같은 메뉴판.


따뜻한 식전빵.


그린샐러드.

와인도 한잔.
참고로 콜키지는 이만원^^



고르곤졸라 파스타.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안에 스테이크가 들어가있다~~


안심 스테이크 (이집엔 스테이크 종류가 안심 하나뿐이다.)



매쉬포테이토 위에 소스에 졸인 버섯과 양파를 놓고 그 위에 스테이크를 놓았다.
홀그레인 머스타드랑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던데 이집엔 곁들어 내줫다^^ 그리고 그린빈으로 장식~



미디움 레어로 부탁했다♬

케익도 있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다시 뭘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단품으로만 주문했는데 코스로 시켜도 괜찮을 것 같다~


까페 라티나.
송정에 있는데, 바로 위층엔 엔젤리너스가 있어서 안타깝게도 조용했다.





나는 블루베리요거트♬

그리곤 다시 먼길을 돌아서 영화관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4편 보공 집으로 왔다-
알콜사랑도 줄이고,
건전하게 잘 보낸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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