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가를 지나치다가 노란색이 인상적으로 눈에 띄여서 꼭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친구랑 드디어 방문했다:D
참참, 그러고보니- 고흐도 노란색에 홀딱 빠져있었다지.
왠지 유럽풍 분위기가 나는 외관.
예전에 신사동 가로수길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의 맛있었던 타르트집이 떠올랐다. 거기도 또 가보고싶구나-
자전거랑 건물이랑 잘 어울리네-:)
테라스가 곁에 있는 전면 창가자리.
안쪽으로도 꽤 많은 자리가 확보되어 있네.
아메리카노를 기다리면서 브라우니 한조각을 사서 먹어봤는데-
음, 브라우니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좀더 진한 초코맛이 나야하는데- 란 아쉬움이 남는?
이곳은 부산대점. 여긴 2층에 있는데 광안리점이 역시 바다곁이라 더 좋긴했다.
이곳도 꽤 널찍한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아담한 분위기보단 트인 공간인데,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에 갔었을땐 조용하고 좋았다^^
날씨 조은, 오늘같은 오후엔- 해질녁 이곳에서 차가운 레몬슬러시가 정말 괜찮을 것 같다. 노을이랑 바다랑 광안대교랑.
진짜 왕왕왕맘에 들었던 스트로베리와플. 한참 딸기가 마니 나오던 때라 더 맛있었을까? 또, 또-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인 것도 한몫했을거야- 틀림없이:) 헤헤헤.
첨엔 빈스빈스 와플이랑 비슷해보여서 딱히 기대안했는데, 한입 먹어보고- 어어, 맛있다. 요렇게 생각했다.
사이즈는 어메리칸와플인데 식감은 벨기에와플처럼 쫀득쫀득했다.
왜일케 쫀득할까~ 궁금해서 알아본바론 쌀가루로 반죽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하고 추측해봤다^^
레몬하나를 통째로 갈아넣었다는 요것도 난 참 상큼하고 맛났다. 혼자 다시 한번 갔었을때 주문해서 마셔봤는데- 생레몬도 슬라이스해서 하나둘씩 잘 집어먹는 나이기에 더 없이 상큼하고 달콤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요거 한잔이면 에너지가 바바박- 하고 리필될 것 같은 맛.
가방속에 넣어다니면서 하나씩 먹던 젤리랑도 정말 잘 어울린당:D 히히.
핸즈커피.
완소플레이스다. 헤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참참, 그러고보니- 고흐도 노란색에 홀딱 빠져있었다지.
왠지 유럽풍 분위기가 나는 외관.
예전에 신사동 가로수길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의 맛있었던 타르트집이 떠올랐다. 거기도 또 가보고싶구나-
자전거랑 건물이랑 잘 어울리네-:)
테라스가 곁에 있는 전면 창가자리.
안쪽으로도 꽤 많은 자리가 확보되어 있네.
아메리카노를 기다리면서 브라우니 한조각을 사서 먹어봤는데-
음, 브라우니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좀더 진한 초코맛이 나야하는데- 란 아쉬움이 남는?
이곳은 부산대점. 여긴 2층에 있는데 광안리점이 역시 바다곁이라 더 좋긴했다.
이곳도 꽤 널찍한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아담한 분위기보단 트인 공간인데,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에 갔었을땐 조용하고 좋았다^^
날씨 조은, 오늘같은 오후엔- 해질녁 이곳에서 차가운 레몬슬러시가 정말 괜찮을 것 같다. 노을이랑 바다랑 광안대교랑.
진짜 왕왕왕맘에 들었던 스트로베리와플. 한참 딸기가 마니 나오던 때라 더 맛있었을까? 또, 또-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인 것도 한몫했을거야- 틀림없이:) 헤헤헤.
첨엔 빈스빈스 와플이랑 비슷해보여서 딱히 기대안했는데, 한입 먹어보고- 어어, 맛있다. 요렇게 생각했다.
사이즈는 어메리칸와플인데 식감은 벨기에와플처럼 쫀득쫀득했다.
왜일케 쫀득할까~ 궁금해서 알아본바론 쌀가루로 반죽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하고 추측해봤다^^
레몬하나를 통째로 갈아넣었다는 요것도 난 참 상큼하고 맛났다. 혼자 다시 한번 갔었을때 주문해서 마셔봤는데- 생레몬도 슬라이스해서 하나둘씩 잘 집어먹는 나이기에 더 없이 상큼하고 달콤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요거 한잔이면 에너지가 바바박- 하고 리필될 것 같은 맛.
가방속에 넣어다니면서 하나씩 먹던 젤리랑도 정말 잘 어울린당:D 히히.
핸즈커피.
완소플레이스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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