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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estaurant

grassroots

오늘은 이탈리아 식당도 아닌, 프렌치식당도 아닌, 멕시코 식당도 아닌 미국식당.

스테이크, 립, 생선 등의 메뉴가 있다.

 

레스토랑 이름은 'Grassroots kitchen & tap'

주소는 8120 N Hayden Rd, Ste E-100, Scottsdale, AZ 85258

전화번호는 (480) 699-0699

 

                                                                                                                                  (지도출처:구글맵스)

 

 

들어가는 입구쪽

 

 

여기도 제법 인기있는 곳이라 늘 북적북적하다.

 

 

우린 제법 큰 테이블이 필요해서 준비되는 동안 잠깐 웨이팅을 했다.

 

 

홀 가운데 바테이블이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다.

 

 

벽에도 미국국기로 장식했더니,

미국국기를 모티브로 한 그림도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찰칵♬

 

 

드디어 자리에 앉아 메뉴 탐색.

오늘은 다른 메뉴에 도전해보기로.

 

 

씨푸드도 있다.

 

 

일단 피노누아로 와인 한잔 주문하고.

pinot noir from oregon!!!

 

 

85259 크리미 부라타

부라타(burrata)는 모짜렐라와 크림으로 만든 이탈리안 치즈인데,

여기에 아루굴라와 토마토잼, 바삭한 치아바타빵이랑 함께 내준다.

 

메인메뉴 기다리면서 고픈배를 달래기 위해 주문했다.

 

85259 CREAMY BURRATA $10
dressed arugula · spicy tomato jam · sea salt · crunchy ciabatta

 

 

신선한 아루굴라와 치즈 정말 맛있었다.

토마토 잼도 특이했다.

 

 

치아바타 빵이랑 세가지 종류의 치즈, 세종류의 염장해서 말린 고기, 올리브, 견과류, 꿀

 

DAD’S GROCERY BAG   $14
loaf of ciabatta · three cheeses · three cured meats · olives · nuts · honey bear

 

 

프로슈토, 살라미 같은 종류였는데 처음 나온 접시에 아루굴라도 얹어 치아바타랑 함께 먹으니 맛났다.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도!!

 

 

식욕을 돋구는 맛

 

 

풍성해진 내 접시 ㅎㅎㅎ

 

 

베이비 백립

 

우리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자주 볼수 있는 메뉴다.

그래서 나는 패쓰.ㅋㅋㅋ

참, 사이드 메뉴는 변경 가능하다. 원래는 프렌치프라이지만 그릴포테이토로 바꿈

 

CAROLINA BABY BACKS $25
thin bbq sauce · slow smoked · grill finished · shoestring potatoes

 

 

요건 반반 메뉴.

치킨과 립이 반반씩 나온다.

 

‘ROTI’ & RIB COMBO $23
rotisserie chicken breast · half rack of ribs · brother’s tangy slaw
southern bacon-baked beans

 

 

아히참치 스테이크

 

AHI TUNA STEAK $24
agave ponzu · miso vin · brother’s tangy slaw · heirloom tomato & bleu crumbles

 

 

요건 사이드중에 젤 맛있는 그릴 감자.

사우어크림과 치즈가 올라가서 같이 비벼 먹으면 정말 맛난다.

 

 

아히참치 샐러드

 

SASHIMI AHI TUNA $16
seared rare · avocado · cherry tomatoes · edamame · crunchy wasabi peas
field greens · sesame seeds · agave ponzu · miso vinaigrette

 

내가 주문한 포크찹

 

ALMOST FAMOUS PORK CHOP $22
apple cider brined · candied pancetta · sautéed swiss chard

사이드는 볶음 스위스 근대 대신에 JALAPENO-CHEDDAR GRITS로 변경했다.

 

 

그리츠를 한번도 안먹어봐서 주문했는데, 옥수수를 굵게 빻은 거라고 한다.

 

 

고소한 치즈와 살짝 살짝 감칠맛을 주는 할라피뇨가 들어가있어서 내 입에는 잘 맞았다.

굉장히 부드러운데 어찌보면 옥수수죽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커다란 포크찹 하나와 그리츠.

왠지모르게 접시는 좀 썰렁해보인다.

뭔가 사이드가 하나 더 나와야할 듯한 모습.ㅎㅎㅎ

 

 

포크찹 위엔 바삭한 판체타가 올라가 있었다.

 

 

돼지고기니깐 미듐같은 건 없으니 이만하면 잘 구운 듯.

포크찹만 먹으면 살짝 싱거운데(담백한 맛) 판체타랑 같이 먹으니깐 간이 맞았다.

 

 

요건 내가 처음 방문했을 때 먹었던 아히참치 스테이크.

사이드는 토마토와 채소 대신 그릴포테이토로 변경했었다.

 

 

굉장히 두툼한 아히참치를 겉만 살짝 토치로 구운 듯하다.

여기에 폰즈랑 미소로 만든 소스를 끼얹은 것.

정말 맛있었다.

처음엔 양이 작아보이지만 사이드까지 다 먹고 나니 든든한 양. 

 

 

키 라임 파이

 

KEY LIME PIE $7
home-made · sweet & tart custard · graham crackers · whip cream

 

새콤달콤 맛있었다. 하지만 디저트까지 먹고나면 정말정말 배부르다.

디저트는 생략해도 될 듯.

맛있는 아메리칸 요리가 땡기는 날엔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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