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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my

ntmy 3 나의 단골집 NTMY에 또 방문하였다. 이 집의 모든 음식을 다 섭렵해보겠다는 일념하에.ㅎㅎㅎ 이번 메뉴는 베이컨 감자 샐러드. 이 집 감자는 정말 맛나기 때문에 감자가 들어간 메뉴는 다 맛있다. 각종 야채와 감자, 베이컨, 방울토마토랑 치즈~!! 드레싱은 과하지 않은 발사믹. 간단한 술안주로도 괜찮다. 난 화이트와인이랑 친구들은 진토닉과 함께. 그리고 또 다른 날 방문. 먼저 웰컴 푸드. 바게트빵위에 고르곤졸라 치즈와 샤샤삭 뿌린 꿀. 치킨요리와 마늘볶음밥 그리고 화이트 와인. 요 치킨메뉴는 치킨을 한번 팬에 구워서 나중에 오븐에 한번 더 익혀서 주는데, 정말 단백하고 맛있다. 오븐에서 막 나왔을 때 바로 치즈를 갈아서 내준다. 요 고슬고슬하면서도 마늘향이 살짝살짝 나는 밥이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더보기
NTMY 2 요즘 들어 자주 방문하였던 NTMY 무엇보다도 친절하신 사장님이 콜키지를 따로 받지 않으신 덕분에 더 자주 가게된 것 같다. 물론 맛난 음식!!!(정말 내가 조아하는 게 많다)과 사람들이 가장 이유중에 이유이기도 하지만. 이 곳의 위치는 예전 포스팅에 담았으니, 오늘은 메뉴이야기로. 예전부터 맛보려고 벼르던 몇몇 음식들을 그동안 방문하면서 차례로 먹어봤다. 먼저, 인기메뉴 중의 하나인 미트볼. 직접 농장에서 키운 감자를 다진 고기 반죽으로 둘러싸고 베이컨? 으로 두른것 같다. 그 위에 치즈를 얹어서 다른 야채와 소스를 곁들여 오븐에다가 조리한 요리. 정말 레드와인이랑 잘 맞다^^ 거기다 고기를 조아하는 나에겐 딱인 메뉴. 그치만 엄청난 칼로리가 예상되는 바. 하지만 와인이랑 먹으면 그냥 쑥쑥 들어가버린다.. 더보기
NTMY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던 NTMY를 드디어 방문했다. NTMY란 'Nice To Meet You'의 앞머리 글자만 따서 지은 이름.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정문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나이키 매장 맞은편 건물 2층에 위치. 진한 초록색 간판에 바로 올리브가 연상되는 건 내가 올리브를 조아해서일까.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한쪽 귀퉁이에는 조그마한 바도 있다. 아- 나도 이렇게 꾸미고 살고싶은데-헤헤. 한쪽 벽면 가득히 차지한 선반. 위에서 두번째, 세번째 선반엔 건조시킨 허브가 한가득. 아직 비워진 병도 있는데 점점 채워나갈듯 보인다. 아- 인테리어 누가 했을까. 빨간색 티셔츠와 노란색 미니 바이크. 절묘하게 매치된다. 빨간색이 아니면 밋밋해보였을지도 모르는데. 신경쓰지 않은 듯 무심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