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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estaurant

thai basil

열씨미 저녁에 맛난 걸 먹으려고 집에서 만들었으나, 코믹한 사연이 생겨서

결국은 외식으로 결정.

맛난 태국음식점이 있다길래 방문해보았다.

 

이름하여 타이바질(Thai Basil)

 

주소는 7605 E Pinnacle Peak Rd, Ste 2, Scottsdale, AZ 85255

전화번호는 (480) 513-7471 이다.

 

 

(지도출처:구글맵)

 

 

가게 앞은 이렇게 생겼다.

 

 

입구에 놓인 윈터스페셜 안내판

 

 

입구를 들어서면 태국스러운 동상이 우리를 반겨준다.

 

가게는 인테리어가 특별히 독특하다던가 팬시한 느낌보다는,

평소에 편하게 갈 수 있는 보통 식당 느낌이다.

 

 

한쪽 벽면을 테이블이 나란히 늘어서있고,

 

 

안쪽에는 원탁, 사각테이블 섞여있다.

 

 

바테이블 모습

 

 

벽면에 붙은 액자들

 

 

메뉴판, 다양한 음식사진 덕분에 메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또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커리냐 볶음요리냐 면이냐 등등

고민고민 ㅋㅋㅋ

 

 

레스토랑 이름이 타이바질이니 같은 이름의 메뉴가 왠지 대표요리일 것 같아 땡기기도 한다.

 

 

팟타이는 자주 먹어봤으니, 팟씨유도 한번 먹어봐야겠는데, wide noodle인게 맘에 든다.

 

 

요건 타이 바질

thai basil(pad-ga-pao signature dish)
sauteed thai basil with spicy garlic sauce, bamboo shoots, bell peppers, onions and zucchini

 

메인 토핑을 치킨으로 선택한 것.

 

 

이게 스파이시한 메뉴중에 하나였는데,

이곳의 스파이시함의 기준은 나한테는 하나도 안스파이시함이였다.ㅎㅎㅎ

하지만 갈릭소스는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요건 가지 마늘 볶음 요리

eggplant garlic(pad-ma-kua)
grilled eggplant sauteed with thai basil leaves, bell peppers, carrots, onions, and soy sauce

 

메인토핑은 포크로.

 

 

두툼한 가지랑 브로컬리 각종 야채들, 요것도 색다른 맛이다.

가지가 이렇게 맛있었다니 또 새삼 느꼈다.

 

 

공기에 담아주는 밥 올만에 보니 반갑당.

아이스크림처럼 이쁘게 담아준다.

 

 

각종 소스.

저기 파란 고추 제법 매웠다.

땡초로 피클 만든 것 같은 그런 맛.

 

 

 

요게 팟씨유.

pad-see-ew
pan-fried wide noodles sauteed with soybean sauce, broccoli, carrots, cabbage, onions and eggs

토핑은 포크로.

사실 크라운 새우로 하고싶었는데, 그건 다른 토핑보다 좀 더 가격이 있어서

그냥 무난하게 돼지로 한번 먹어보는 걸로.

 

 

팟타이랑은 또 다른 맛이다.

새콤한 맛이 무겁지 않은 볶음 쌀국수 요리로 다가온다.

 

 

난 스파이시한 걸 좋아해서

저렇게 매운 고추 소스를 접시에 덜어서 같이 먹었다.

ㅎㅎㅎ 정말 매콤 새콤 맛있다!!

 

 

식후에 준 사탕 ㅎㅎㅎ

 

다음에는 똠양꿍을 먹어봐야지!!! 

 

 

타이 바질이 그냥 가게 이름으로 만든 건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바질의 한 종류였다.

우연히 화원에 갔다가 발견!!

타이바질이 바로 이거 였구나.

반가운 맘에 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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