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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estaurant

paradise valley burger company

햄버거 맛집으로 TV에도 나왔다길래 밖에 나온 김에 한번 가본 곳.

 

paradise valley burger company

파라다이스밸리 버거공장

주소는 4001 E Bell Rd, Ste 102, Phoenix, AZ 85032

전화번호는 (602) 535-4930

 

 

(지도출처:구글맵)

 

 

들어가는 정문 모습

 

 

가게는 그리 크지 않다.

 

 

딱 패스트푸드점 같은 분위기.

 

 

벽에 이곳의 메뉴 중에 몇몇 사진이 걸려있는데 정말 맛있어보였다.

 

 

고릴라가 밀크쉐이크를 좋아한다는 벽 그림이 인성적.ㅎㅎㅎ

어중간한 시간대에 와서 그런지 다소 조용했다.

 

 

주문하는 곳 벽면에 붙여진 칠판 그리고 거기 씌여진 메뉴.

 

 

자그마한 디저트도 판다.

 

 

메뉴판.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뭘 먹어야할지 또 고민되었다.

 

가장 기본  버거는 파라다이스 버거.

고기패티와 양상추, 토마토, 양파피클, 오이가 들어가고,

Paradise Burger $5
Lettuce, tomato, pickled onion, cucumber

 

매콤달콤한 아일랜드 할라피뇨 랜치 드레싱. 

Dressing
Sweet n' spicy 1,000 Island Jalapeno ranch

 

그리고 추가금액을 내고 넣고싶은 것을 더 넣을 수 있다.

체다치즈, 카라멜라이즈드 한 양파, 튀긴 양파, 피코데가요, 할라피뇨, 계란후라이, 하바티, 구운 모짜렐라치즈,

블루치즈, 베이컨, 그린칠리, 매운칠리페스토, 포타벨라 버섯, 그레이비소스, 코오슬로, 브륄레, 아보카도

 

* 피코데가요(Pico de gallo) 닭부리라는 뜻으로 혀를 맵게 톡쏘는 매운 소스.

토마토 잘게 다진거, 양파 다진거, 라임즙, 매운고추소스, 소금, 후추 약간을 섞어준 것.

* 하바티(Havarti) 부드러운 덴마크산 치즈

 

Extra

Cheddar+0.5, Caramelized onion+0.5, Fried onion+0.5, Pico de gallo+0.5, Jalapeno+0.5, Fried egg+0.5,
Havarti+1, Smoked mozzarella+1, Blue cheese+1, Bacon+1, Green chili+1, Fresno chili pesto+1,
Portabella mushroom+1, Country gravy+1, Slaw+1, Brulee+1, Avocado+1

 

정말 많기도 많네ㅎㅎㅎ

 

이 곳의 특징은 버거번을 브리오슈로 준다.

* brioche : 브리오슈 밀가루 계란 버터 넣어서 맛이 달며 크기를 작게 만든 빵

 

 

결국 스페셜티 메뉴 중에서 고르는 걸로.

로스트 그린칠리가 올라간다는 비치 하우스로 골랐다.

 

 

테이블엔 머스타드와 케첩

 

 

파라다이스 치즈 버거

체다치즈, 하바티, 구운 모짜렐라 중에 하나 고르고 파라다이스 기본 버거 내용물이 들어간 것

 

Paradise CHZ $6
Choice of cheddar, havarti, or smoked mozz, w/ all the fixin's

 

 

사이드로는 고구마 튀김  
Sweet Potato Tater Tots $2.5

버거엔 프렌치프라이인 줄 알았는데 이 조합도 은근 괜찮네.

 

 

버거 뷔릴레

계란 프라이와 베이컨, 하바티 치즈가 들어간 버거.

 

Burger Brulee $8
Fried egg, bacon, onion, burnt sugar, havarti

 

 

계란프라이 아래로 베이컨, 치즈, 패티, 양상추가 보인다.

 

 

계란 프라이가 들어가서 또 색다른 맛.

 

 

비치하우스 버거

구운 그린칠리와 구운 모짜렐라, 피코데가요가 들어간 버거

 

Beach House 7.5
Roasted​ green chili, smoked mozzarella, pico de gallo

 

 

피코데가요가 젤 위에 토핑되어 있다.

 

 

버거 번은 뷔릴레 스타일로 구워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구운 그린칠리 향미가 치즈와 버거번, 피코데가요와 묘하게 섞인다.

하지만 조금만 더 스파이시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도 색다른 버거를 경험해본게 재미났다. 맛도 괜찮았고.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서히 해가 지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하늘

그리고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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